대한민국해양연맹은 국가해양정책에 부응하여 국민의 진취적인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력 발전을 위한 연구, 홍보 및 장학사업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합니다.
해양사상 고취를위한 사업
해양력 발전을 위한연구, 홍보, 장학사업
독도 등 해양영토에관한 교육,문화,홍보사업
국가발전과사회공익 증진 사업
회원 간 이해 및친목도모 사업
목적사업 수행에 필요한경비조달을 위한 수익사업
그 밖에해양관련 사업
1996년 5월31일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치사를 통해 “바다는 우리와 세계를 이어주는 통로이며,
민족의 생존과 번영이 달려있는 삶의 현장” 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해양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시점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바를 적절히 지적한 것이며
동시에 해양입국을 하지 못하면 민족의 장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날 율곡의 십만양병설을 묵살하여 당했던 임진왜란의 참화와 불과 1세기 전 근대화의 물결을 준비없이 맞이하다가 겪어야 했던
민족 생존의 위기를 기억합니다. 또다시 아무런 준비없이 시대의 변화를 맞이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해양시대에는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세계를 향한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국민의 해양사상고취와 해양력의 증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실현한 미해군연맹을 벤치마킹하여 민간부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한 결과 <대한민국해양연맹>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로마와 스페인과 영국이 그러했고, 현재의 미국이 또한 그렇습니다.
미국은 대륙국가이면서도 일찍부터 해양력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1902년에 해양력 증강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Navy League를 창설하였습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Theodore Roosevelt는 그가 받은 노벨평화상 상금 1,000,000달러를 Navy League에 기부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환기시켰고,
각종 제도적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 미국의 Navy League는 각계인사 70,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기업회원이 250여개사, 지회가 350여개 이르는 전국적인 조직으로 운영되어
해양입국을 통한 오늘날의 강대국 미국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태평양시대입니다.
태평양시대는 해양시대의 개막을 뜻하며, 해상교역이 증대되고,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에 따라 해양에서의 분쟁 가능성이 증대될 것이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이 해양입국을 통해 태평양 및 세계 중심국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 국가 생산능력 증대
- 해양업계의 발전
- 해군력 증강
-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정부는 이에 따라 해양 수산부를 신설하고, “바다의 날”을 제정하는등 해양입국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해양입국을 위해서는 민. 관, 군이 일체가 된 공동 노력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민간차원에서 정부의 해양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 해양 강국의 당위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 해군, 해경 및 해운 수산능력 증감을 위한 입법지원 및 정책건의
- 현역 장병, 해운인력, 수산인력 복지 향상, 사기 양양
- 정기간행물 “바다” 발행 및 “해양연맹 News Letter” 발행
- 우수 해운 인력 확보 지원
- 해양 수산관련 세미나 주관 및 후원
- 기업회원간의 친목 및 업무제휴
- 해양수산 관련 국회 입법 활동 지원
- 해양수산관련 시민단체 연대의 구심점
- 해안순례, 바다체험, 군함 및 상선생활 체험
- 푸른 바다 가꾸기 주관 및 후원
- 해양관련 민, 관, 군 유대강화를 위한 모임 상설
- 해양관련 Human Network 구성 및 해양 인명록 발행
한반도
세계를 상징하는 흰 색 원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거쳐해양시대를 맞이하여
웅비의 나래를 펴는 세계 속의
반도를 나타냅니다.
바탕 검푸른 대양을 상징합니다.
푸른 닻
세계의 모든 바다, 모든 항구에 닻을 내릴
대한민국의 해양력을 나타냅니다.
세 개의 하얀 파도
크고 작은 세 개의 파도는
도전, 개척, 용기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