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누구인가
[2012/01/09 11:41 입력]

신임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누구인가

해운항만 등 해양 행정 전문가로 평가돼 
물류항만실장 등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

주 물류항만실장, 차관발탁 업계는 환영

해운항만 분야 현장 잘아는 인사 발탁해

국토해양부 출범 시 부산청장 현안 처리

 

1297996202.bmp정부는 8일 국토해양부 주성호 물류항만실장을 제2차관으로 발탁 임명했다. 주성호(朱成晧 55 사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이 작년 2월 18일 공무원 직급의 1급 직책인 물류항만실장에 임명된 후 이번에 차관으로 자체 승진함에 따라 해운 물류 등 관련업계는 이번 인사를 크게 반기고 있다.

  

무엇보다 신임 주 차관은 해운항만업무를 현 정부내에서는 가장 잘 아는 공직자로 주위에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57년 부산 태생으로 77년 부산고와 82년 부산대학에 이어 83년 모교에서 행정대학원을 다니면서 행시 26회로 공직에 들어와 해운 수산 등 해양분야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이로 인해 소탈하면서도 업무추진시엔 빈틈이 없는 그는 장기간 해운항만분야 전문 공직자로 중앙해심원장과 그 이전에 해양정책국장 등의 고위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해양행정 수행을 경험으로 그간 탁월한 업무를 전개해 왔다.


사무관 시절엔 당시 해운항만청 해운국 등에 이어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서 지방행정 집행업무를 익혀 왔다. 그후, 1995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에서 농림해양업무를 담당한 후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과 연안계획과장 등을 맡아왔다. 그리고 98년엔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해운정책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1326091112.jpg


합리적인 성격으로 선후배 등 동료간에 있어 친화력이 강한 그는 2002년 부이사관 승진 후엔 미국연방정부 국가해양대기청에서 근무하여 업무 역량을 제고했으며, 귀국 후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에 이어 울산해양수산청장과 수산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들어 2008년 국토해양부 출범과 더불어 첫번재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맡은데 이어 해양정책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2월 1급 상당의 별정직인 중앙해심원장에 이어 작년 2월 물류항만실장으로 각각 임명된 후 이번에 차관으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특히 기획력이 우수하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며, 궂은 일도 몸소 처리하는 솔선수범형 리더로 합리적인 업무처리를 한다는 평이며, 겸손한 성품으로서 상하간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아 차관 승진이 예견돼 왔다.

 

또, 외유내강의 화합형으로 대통령비서실 근무시 해양분야의 각종 현안을 종합적으로 조정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종합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부산 및 울산항만청장 근무시 화물연대 파업 및 항운노조 파업 등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위기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과 함께 관련부처와의 업무협의,조정 능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조력발전 및 조류발전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수로부터 리튬 등 광물자원개발 업무 및 남극 제2기지 건설 등 미래지향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의 각종 국가 주요정책의 기획 및 추진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유학에 이어 미국 연방정부근무 등 국제협력 업무 경험도 작용하여 차관에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9일 취임(우측 상단사진)한 주 차관은 틈나는 데로 독서와 등산을 즐기며, 안성순 여사와 슬하에 2男을 두고 있다.

 

△부산 태생(55) △부산고 △부산대·행정대학원 △영국 웨일즈대 대학원 해운정책학과 △행정고시 26회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 △유통가공과장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장 △수산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물류항만실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

®해사경제신문
정웅묵 wmchung@ihaesa.comn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