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국토해양 장관 후보자 해양부서 신설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터
[2011/05/26 16:25 입력]

해양부서 신설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터

부산항 허브 핵심항으로 발전에 역점둬

녹색 물류분야 정책 실현에도 주력키로

권 국토해양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밝혀

  

권도엽(58 사진)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장관에 취임하면 해양부문의 독립부서의 신설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하고 "종합적인 항만정책을 수립해 부산항을 국내 최대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따른 행정력을 집중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의 해양행정 일원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타 국가에 뒤지지 않는 해양정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의 투포트정책 문제점 등의 질의에 대해서도 "국토해양부 출범후 해운항만부문의 예산이 줄고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항만 개발 운영과 관련해서는 선택과 집중에 의해 보다 합리적인 항만개발운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항을 세계적인 허브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장관으로 취임되면 임기 중 녹색물류분야 정책에도 중점을 두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권 후보자에게 △국토해양부 차관 퇴임후 법율사무소 근무시 각종 이권 개입 여부 △주택 매매시 다운계약에 따른 세금 탈루 등의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해사경제신문
정웅묵 wmchung@ihaesa.com